인천 계양구 인도 싱크홀에 빠진 화물트럭./뉴시스

인천 계양구의 한 인도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해 1t 화물트럭이 빠졌다.

2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7분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빌라 인근 인도에 화물트럭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1t 화물트럭 조수석 측 앞바퀴가 인도에 빠져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싱크홀은 가로 1.5m, 세로 1.5m, 깊이 1m 크기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트럭은 인근 빌라에 진입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싱크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지자체인 계양구는 노후 하수관 누수로, 주변 토양이 약해지면서 이번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현재 복구는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인도 싱크홀 모습.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