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강원소방본부

지난 17일 오후 9시 19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64)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66㎡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숨진 A씨는 주택 거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