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 있는 1400MW(메가와트)급 신한울 1호기(왼쪽)와 2호기. 신한울 1호기는 2022년 12월, 2호기는 지난 4월 초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3일 오후 5시 15분쯤 신한울 2호기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발전소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터빈만 자동 정지된 상태며,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