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뉴스 1 DB)

대낮에 강원 춘천시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가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20분쯤 춘천시 퇴계동 한 모텔에서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용의자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하루 전인 지난 1일 오후 4시 47분쯤 춘천시 운교동 한 금은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은방 주인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을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헬맷을 쓴 채로 금은방으로 들이닥친 A씨는 범행 직후 곧장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고, 경찰은 인근 건물의 방범카메라(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해 A씨를 추적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벙행동기와 장물 처리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