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뉴스1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50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 동래구의 한 중학교 1학년 학생 50여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호소했다. 이 학교는 오는 29일부터 중간고사 기간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급식 등에서 검체를 수거해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