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인근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6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양지터널 인근에서 화물차 2대와 초등학교 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 등 차량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0대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화물차 운전자 60대 B씨와 전세버스 운전자 50대 C씨 등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20명 중 다친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학생은 체험학습을 가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