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50분쯤 구미시 구포동 한 공장에 세워진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구미소방서

경북 구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쯤 구미 구포동 한 공장 앞에 주차된 승합차 안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 안에 타고 있던 외주업체 관계자 2명과, 공장 내부 직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 충격으로 차량 뒷문이 파손되며 날아가고 공장 유리창이 깨졌지만 중상을 입거나 생명이 위독한 피해자는 없었다.

차량 내부 화물칸엔 10ℓ 용량의 수소용기가 있었으나, 이 수소용기 역시 파손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소 가스가 누출되며 폭발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