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한 23층짜리 주차빌딩에 불이 나 건물 한쪽이 거센 불길에 휩싸여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불길이 시작돼,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 오후 2시 42분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23층짜리로 550여 가구 규모 오피스텔과 주차빌딩이 하나의 건물에 함께 있는 형태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오피스텔 주민 등이 새벽에 긴급 대피하거나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의 피해가 생겼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