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앞바다 7.93t급 정치망 어선이 뒤집힌 현장에서 해경이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어선이 침몰해 선장 등 승선원 3명 모두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6분쯤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오산항 남동쪽 1.8km 해상에서 7.93t급 정치망 어선이 뒤집혀 침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날 오전 8시 25분쯤 모두 숨졌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내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2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구조 당시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