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청사의 모습

경찰청이 골프 접대 의혹이 제기된 경찰 간부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앞서 한 매체는 A 총경과 B 경정, A 총경의 남편인 경찰 출신 C씨가 지난해 7월 사업가, 병원장과 부부 동반으로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리조트에서 묵었다고 보도했다. 이때 사업가가 숙박비를 부담하고, 병원장이 골프 비용을 냈다는 게 의혹 내용이다.

A 총경과 B 경정, C씨는 모두 경찰대학 동기다. A 총경과 B 경정은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 사적인 모임을 했고 비용을 각자 부담했다는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감찰담당관실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