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몇 초 만에 에세이를 뚝딱 써내지만, 막상 우리 아이는 교과서 문장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요.”
숏폼(짧은 영상)과 스마트폰에 매몰되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긴 글을 읽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문해력’이 퇴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교육계에서 쏟아지고 있다. 본지가 연재 중인 기획 시리즈 ‘AI 시대, 문해력 위기’에서도 이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고민이 그대로 드러난다.
교육 전문가들은 문해력을 키우는 첫걸음으로 정제된 문장을 손으로 직접 옮겨 적는 ‘필사(筆寫)’를 추천한다. 눈으로 읽을 때 놓쳤던 문장 구조와 어휘의 쓰임을 손끝으로 체감하며 읽기의 깊이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사는 단순히 글자를 옮겨 적는 행위가 아니라, 정제된 문장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익히며 필자의 사고 과정을 체득하는 문해력 훈련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조선일보의 신문 기사로 구성된 책 ‘하루 10분, 글쓰기가 쉬워지는 신문 필사’가 한층 알찬 구성의 개정판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왔다.
◇경제·건강·역사 등 엄선된 기사 112편
이번 개정판은 본지에 실린 기사 112편을 수록해 독자들이 지루함 없이 매일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명언, 짧은 단문, 생생한 사진 기사를 추가해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책은 짧은 문장에서 시작해 긴 호흡의 칼럼까지 단계별로 써 내려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자연스럽게 글쓰기 실력을 길러준다.
◇중·고교생부터 은퇴자까지… 전 세대를 위한 문해력 설루션
신문 필사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논술 시험을 대비하는 중·고교생에게는 어휘력과 논리력을, 기업체 입사를 준비하는 취준생에게는 세련된 문장력을 선사한다. 보고서 작성에 난항을 겪는 직장인에게는 논리적 서술 기법을, 두뇌 훈련이 필요한 은퇴자에게는 최신 시사 상식과 치매 예방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신문 기사 필사를 꾸준히 해온 한 독자는 “기사를 따라 쓰다 보니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뉴스 내용이 온전히 내 지식이 되는 경험을 했다”며 “글의 문맥을 파악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나만의 관점이 생겼다”고 전했다. 하루 10분, 3개월간 꾸준히 필사하다 보면 단단한 ‘글쓰기 근육’과 함께 문해력에 대한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
본지 독자 20% 특별 할인 혜택
‘하루 10분, 글쓰기가 쉬워지는 신문 필사’ 개정판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대형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본지 독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선리더스 홈페이지(members.chosun.com)에서 구매 시 정가(2만5000원)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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