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 군이 대치동 한 입시학원에서 진행한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휘문고를 졸업한 임 군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입시업계에 따르면, 임 군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다원교육 대치본관에서 열린 ‘예비 고1 휘문고 내신 설명회’에 휘문고 출신 서울대 진학 선배로 참석했다. 이날 임 군은 ‘후회 없는 휘문 생활’이라는 제목의 직접 만든 강연 자료를 가지고서, 휘문고 후배들이 알아두면 좋을 내신 관리 방법과 수능 공부 노하우 등을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군은 “내신 시험마다 약 2000문제씩 푼 연습량이 수학 체력을 향상시켰다”며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비하는 공부를 권장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또 그는 “어려운 당부일 수 있지만 3년간 스마트폰과 게임을 완전히 단절하는 걸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집중력과 몰입에 큰 도움이 됐고, 모든 시험을 마치고서 3년 만에 맛보는 즐거움도 꽤 괜찮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임 군은 휘문고 내신 대비를 위해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국어와 수학 등을 공부했다고 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아들 임 군의 교육을 위해 2018년 주소지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전했다가, 최근 다시 이태원으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