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실시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6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 279건이 접수됐다. 영역별로는 국어가 96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가 각각 79건과 48건이었고 이어 영어 37건, 수학 13건 등이었다.
국어 37번, 사회탐구 생활과윤리 9번, 과학탐구 물리학Ⅱ 18번 등에 대해서는 “문제 오류이므로 복수 정답을 인정하라”는 내용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하지만 한 입시 전문가는 “현재로서는 이의신청이 인정될 만한 문항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평가원은 7일 오후 6시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후 오는 14일 오후 5시 올해 수능 문제와 정답을 최종 확정한다. 작년 수능 이의신청은 344건이 접수됐고, ‘불수능’으로 불렸던 재작년 수능에서는 991건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