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7월초 법무부 주요 간부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곧 법무부 인사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인사 시기는 7월초쯤으로 밝혔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 불법 출금 사건’으로 기소된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이번 인사에서 교체될 것이란 전망에 대해 박 장관은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지난달 28일 사퇴한 이용구 전 법무차관의 후임 인사도 조만간 단행될 예정이다. 판사 출신 강성국 법무실장과 민변 출신 이상갑 인권국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박 장관은 “제가 뭐라고 얘기를 하겠나”며 “흥미롭게 잘 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