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안동시 정하동 영가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량과 덤프트럭이 충돌해 119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응급처치하고 있다. /뉴스1

14일 오후 1시 13분쯤 경북 안동시 정하동 영가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80대 환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숨진 환자는 경북 청송에서 저혈당 증세를 보여 구급차를 타고 안동의 한 병원으로 이송 중이었다.

구급차에 타고 있던 청송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도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안동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덤프트럭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구급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