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 사고와 관련해 수사 전담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 전담팀은 경북경찰청 교통과장을 팀장으로 하며 교통조사계·형사기동대와 상주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조사팀 등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과 관계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도로교통공단에 교통사고 분석을 의뢰해 사고 발생과 사망 간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도로관리청의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 경북 상주시 남상주나들목 인근 양방향에서 블랙아이스 추정 사고로 차량 16대가 다중 추돌해 5명이 숨졌고, 10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