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빠진다는 것은 당신이 누구인지를 잃게 되는 겁니다. 시작하지 마십시오.”
배우 최불암(83)씨가 25일 경찰청이 주관하는 ‘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1호 주자로 나섰다. 최씨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윤희근 경찰청장,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고 “마약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1호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21년 명예 치안감으로 임명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이 제작한 ‘NO EXIT(출구 없음)’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받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경찰청은 릴레이 캠페인을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250일 동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인증 사진과 함께 마약 예방과 관련된 20자 이내 표어를 적으면 우수작 100편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