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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 서구 이현동에 있는 경부선 고속철도 서대구역의 모습. 이 역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1081억원을 투입해 3년간 공사를 한 끝에 31일 개통된다. 서대구역은 동대구역에 집중되고 있는 이용객을 분산시키고, 대구 서·남부 지역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앞으로 주말 기준 상·하행 합해 KTX가 28차례, SRT가 10차례 각각 이 역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