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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8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쯤 서울 중구 정동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근처에서 8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일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곧바로 출동했으나, 이 남성은 온몸에 화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34명 소방 인력과 8대의 소방차가 투입됐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남성은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