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경 증평초 병설유치원 교사 - 연극놀이 수업 방식 개발
1993년부터 28년간 유치원 교육 혁신에 공헌했다. 유치원 어린이의 초등학교 입학 초기 적응을 돕는 교육 자료를 공동 개발했고, 코로나 상황에서는 실시간 원격 강의 등을 통해 유치원 교사들에게 수업 노하우를 전했다. 그림책을 통한 생각 펼치기, 협력적 놀이를 통한 신체 표현, 동화책을 활용한 연극 놀이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개발해 공유했다. 수석교사로서 유치원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교재 연구와 수업 공개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충북 괴산·증평의 신규 교사 멘토링 등 유치원 교원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박미화 대구가창초 교사 - 소외된 학생들에게 예술교육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마음을 음악·미술 등 예술의 울림으로 열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에 집중했다. 특수학교 장애 학생과 일반 학교 학생들이 협력해 미술 작품을 완성하고 장애 학생들이 듣고 싶은 노래를 비장애 학생들이 불러주는 음악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에 기여했다. 초등학교 수업 전반에 문화예술교육을 반영해 코로나로 움츠러든 학생들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고 창의성을 키우는 데 힘썼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문화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열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었다.
박영란 관동초 교사 - 새내기 교사들에게 노하우 전수
1981년부터 40년간 학생들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초등학교 교수·학습법 연구에 힘썼다.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와 분석에 집중했고, 이를 새내기 교사들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연수 강사 등으로 적극 참여했다. 수석교사로서 초등학교 수업 컨설팅, 학부모 교육, 창의·인성 교육에 기여했고, 경남수석교사회장으로 경남 지역 수업 혁신에 앞장섰다. 학급 경영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학교 현장 개선에 기여했다. 한 부모 가정 등 소외 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힘써 학력 격차를 줄이는 데 공헌했다.
권순학 덕적중 교사 - 섬마을 방과 후 학교 활성화
섬마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방과 후 학교’를 개선했다. 주말 수학캠프를 열어 수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높였고, 매주 월요일에는 수학 퀴즈를 통해 어려운 수학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살고 있는 덕적도에 대한 애향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덕적 군도(群島) 알리기 프로젝트’를 마련해 덕적도의 문화유산과 환경 등을 학생들이 체험하도록 지도했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식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활동 등을 운영했다.
한동규 합덕중 교사 - 증강현실 콘텐츠 활용 수업
농촌 읍·면 지역 학교에서 16년간 근무하며 내실 있는 수업에 힘써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공헌했다. 탐구실험 중심의 참여형 과학 수업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끌었고 디지털 교과서와 증강현실(AR)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혁신에 기여했다. 과학·미술·음악 등 교과 융합 수업 모델 개발과 적용에 앞장서며 창의성 교육에 힘썼다.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유튜브를 활용한 원격 수업 등 교수·학습법 개선을 이끌었다. 저소득 가정과 장애 학생 교육 등 소외 계층의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