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종 기자

28일 오전 대전 유성구 남선초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오징어 놀이를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어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 우리 고유의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갖가지 놀이를 소재로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오징어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도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