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39)과 카카오 조수용(47) 공동대표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SBS 연예뉴스는 20일 두 사람의 측근이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가 돼 안정기로 접어들었다”면서 “조수용 대표도 측근들에게는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연예계 관계자는 본지에 “박지윤이 최근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카카오 측은 이에 대해 “사생활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조 대표와 박지윤은 2019년 3월 서울 용산구에 모처에서 가까운 가족들만 초대해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발간한 월간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성인식’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싱어송라이터 겸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부터 네이버에서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 대표는 네이버의 초록색 검색창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 대표는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부사장으로 영입됐다. 2018년 3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