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후 대규모 코로나 확산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했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계자는 이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후 2시쯤 차량을 타고 구치소 정문으로 들어왔다”며 “30분 가량 머무른 뒤 돌아갔다”고 밝혔다. 추 장관의 방문은 최근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코로나 집단 감염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달 27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한달 만에 전체 수용자의 30%에 해당하는 769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단일 시설 규모로는 최대 수준의 집단 감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