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당직사병 현모씨 등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신 의원을 비롯해 전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장인 이철원 예비역 대령, 전 당직사병 현씨와 이균철 국민의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 4명을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넘겼다.
첫 고발인 조사는 13일 오후로 예정됐다. 시민단체는 조사에 앞서 서초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검찰은 서씨의 군 복무 특혜 논란 중 하나인 휴가 연장 의혹에 대해 외압이나 청탁이 없었다는 판단을 내리고 추 장관과 서씨, 추 장관의 전 보좌관 등 주요 관련자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