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7일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36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째 100명대를 기록했으나 전날(119)보다는 확진자 수가 소폭 늘었다. 또 하루 새 코로나 사망자가 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총여 341명이 됐다.

7일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20명이다. 서울 67명, 경기 29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98명이 나왔다. 대구와 충남 등 8개 광역시·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다.

전날부터 감소 추세로 돌아선 위중·중증 환자도 이날 11명이 줄어 현재 151명이다. 다만 사망자가 하루 새 5명이 늘었다. 8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 발생한 집단감염은 52건으로 8월 초에 비해서 5배나 증가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가 방심한 틈을 교묘히 파고들어 안전을 위협한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