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콘텐츠 ‘이러면 낫는다’가 ‘이대목동병원과 함께하는 3대 혈액암 이겨내기’ 첫 편으로 ‘다발골수종·림프종’ 편을 공개했다. 문영철 이대혈액암병원 원장이 출연해 다발골수종과 림프종의 정의와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다발골수종은 최근 유행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 양관식이 앓은 병으로 널리 알려졌다. 다발골수종은 골수 내에 암이 생겨서 뼈가 약해지고, 골절이나 통증이 유발되는 병이다. 문 원장은 “척추와 엉덩이 고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분이 많다”며 “드라마처럼 무릎 통증을 느끼는 환자는 많지 않다”고 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척추, 고관절 통증과 콩팥 기능 저하, 폐렴 등이 있다. 문 원장은 “우리나라는 60대 후반부터 70대 후반 환자가 가장 많다”고 했다.
다발골수종은 95% 이상 표적 치료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문 원장은 “치료를 하더라도 완치가 쉽지 않지만, 70세 이전 환자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까지 가능해 완치를 목표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림프종은 림프절, 림프선, 림프액 등에 암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종류만 70여 종에 달한다. 체내에서 이상한 게 만져지고 내원한 환자가 CT 등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문 원장은 “림프종은 종류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다”며 “CAR-T 세포, 이중항체 치료 등으로 완치 확률이 대거 높아졌다”고 했다.
‘이러면 낫는다’는 유튜브 홈페이지나 앱에서 ‘오건강’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지면에 표기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다발골수종 편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