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5일(현지 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칼춤' 영상 캡처.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유튜브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칼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CNN 등 미국 매체가 28일(현지 시각)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엌칼로 보이는 물건 2개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빙글빙글 도는 격렬한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이후 스피어스 자택을 관할하는 보안관실에 “그가 잘 있는지 진정으로 걱정된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보안관실은 해당 영상이 가수의 창의적인 표현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스피어스의 지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인점을 고려해 27일 경찰관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출동한 경찰관은 스피어스와 평소에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는 현관 인터폰으로 “스피어스가 잠재적인 정신건강 위기를 겪고 있거나 자해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고 밝혔다. 이에 스피어스 자택의 보안 책임자는 “스피어스와 함께 있었고, 안전에 위협이 없으며, 그는 경찰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스피어스의 변호사도 해당 경찰관에 전화해 “스피어스와 방금 통화했는데 그에게 정신적, 신체적 또는 그 밖의 다른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스피어스는 이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당 영상에 “오늘 부엌에서 칼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진짜 칼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 핼러윈이 곧 다가온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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