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맨 왼쪽) 미국 대통령이 찰스 브라운(맨 오른쪽) 미 공군참모총장을 신임 합참의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의회 인준을 거쳐 정식 임명되면, 1989~1993년 합참의장을 지낸 고(故) 콜린 파월 전 국무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 흑인 출신 미국 합참의장이 나온다. 또 로이드 오스틴(왼쪽에서 둘째)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이 모두 흑인인 최초의 사례가 된다. 카멀라 해리스(왼쪽에서 셋째) 부통령도 흑인·인도계다.
입력 2023.05.27.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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