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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인근 바다에서 바다사자가 물속에 빠진 코로나 마스크를 향해 헤엄치고 있다. 해양 사진 전문기자인 랠프 페이스가 촬영한 이 사진은 15일(현지 시각) ‘세계보도사진상(WPP)’ 환경 부문 1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캐시 모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부국장은 “얼핏 보면 바다사자가 흥미롭게 쓰레기를 조사하는 것 같지만, 그 이면에는 물속에서도 우리는 감염병 대유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함의를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