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자회사 루카스필름이 제작하는 ‘스타워즈’ TV판 새 시리즈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성 강(39·한국명 강성호)이 출연한다.
29일(현지 시각) 루카스필름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다음 달부터 ‘오비완 케노비’의 제작에 들어간다. 이 TV시리즈는 영화 스타워즈의 속편 격으로 제작된다. 2005년 작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의 상황이 끝난 지 10년이 지난 세계관을 바탕으로 오비완 케노비와 다스베이더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오비완 케노비와 다스베이더를 각각 연기했던 이완 맥그리거와 헤이든 크리스텐슨도 이번 TV시리즈에서 같은 역할로 캐스팅됐다.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이다.
1972년 미 조지아주 클라크스턴에서 한국인 부모 슬하에서 태어난 강은 UC리버사이드를 졸업했다. ‘진주만’ ‘다이하드 4.0’ ‘분노의 질주’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