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 연합뉴스

14일 밤(현지 시각)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다리에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형제’ ‘배우자’ ‘자녀’ 등의 단어가 비치고 있다. 한글도 보인다. 지난해 3월 14일 뉴욕시에서 첫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한 지 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다. 뉴욕시에서는 지난 1년간 코로나로 인해 3만258명이 사망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