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중국 장시성 길안시의 한 사거리에서 갑자기 싱크홀이 생기며 지나가던 자가용 한 대가 구멍으로 빠졌다. /트위터

오토바이가 지나간 자리에 갑자기 거대한 구멍이 뚫린다. 구멍을 보지 못한 듯 흰색 자가용 한 대가 도로를 지나치더니 이내 구멍으로 빨려 들어간다. 구멍 안으로 처박힌 흰색 자동차에서 빠져나온 운전자가 위태롭게 몸을 가눈다.

중국 장시성 지안시의 도로 한 가운데 갑자기 싱크홀이 생겨 차량이 구멍으로 빨려들어가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각) 오전 11시쯤 중국 장시성 지안시 지저우구 교차로에 갑자기 싱크홀이 생겨 지나가던 흰색 자가용 한 대가 구멍으로 빨려 들어갔다.

싱크홀에 빠진 차 안에는 운전자 한 명만 탑승 중이었다. 도로가 갑자기 함몰된 탓에 싱크홀을 보지 못하고 구덩이에 빠진 운전자는 차 안에서 기어나온 후 지나가던 시민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네티즌들은 “도로에 부실공사가 있는 것 같아 무섭다” “운전자도 너무 부주의했다” “운전자가 떨어지며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