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와)안보 분야에서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북 정책에서 긴밀한 공조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도쿄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와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흔들리 없는 한일, 한미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 같이 했다”며 “한일 관계 발전이 한미일 협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북한 문제와 관련, 이시바 총리도 “핵과 미사일을 포함한 북한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을 향해 일한, 일미한 간 긴밀하게 연계하기로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 대통령과) 1965년 일한 국교정상회 이후에 쌓아온 기반 위에 일한 우호 관계를 안정적으로 크게 발전시켜가자는데 의견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한국의 대통령가 취임후, (양자 정상회담의) 첫 방문 국가로 일본을 온건, 국교 정상화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상화 60주년인 올해 이런 역사적인 방문으로, 이 대통령을 맞이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