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22일(현지 시각) 데이터센터·에너지 인프라 개발 업체인 인터섹트를 47억5000만달러(약 7조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터섹트는 알파벳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맡는다. 향후 구글 기술 인프라팀과 협력해 기존 프로젝트와 신규 공동 프로젝트도 같이 수행할 예정이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인터섹트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속도에 맞춰 발전 설비를 동시에 구축해 필요한 전력과 데이터센터 용량을 더 빠르고 유연하게 확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미국의 기술 혁신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에너지 해법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