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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한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손님의 머리를 감기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으로 키이우 일대를 공습한 충격으로 미용실 유리창이 산산조각나 파편이 눈처럼 쌓여 있다. 이날 공습으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최소 18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한편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유럽 정상들과 만난 뒤 “앞으로 2주 내에 젤렌스키와 푸틴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어떤 움직임도 없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