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혼성 그룹 아바(ABBA)가 지난달 31일 수도 스톡홀름 왕궁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국왕에게 기사 작위와 ‘왕립 바사 훈장’을 받았다. /로이터 연합뉴스

1970~80년대 세계 대중음악계를 평정한 4인조 혼성 그룹 아바(ABBA)가 데뷔 50여 년 만에 고국 스웨덴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지난달 31일 수도 스톡홀름 왕궁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앙네타 펠트스코그·비에른 울바에우스·벤니 안데르손·안니프리다 링스타드가 칼 구스타브 16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와 ‘왕립 바사 훈장’을 받았다. 반짝이 옷과 쫄바지를 입고 무대를 누비다 백발 성성한 70대가 된 멤버들의 표정은 감개무량했다.

올해는 아바의 데뷔 50주년의 해로 간주되고 있다. 이들은 실제 1972년에 데뷔했지만, 1974년 5월 유로비전 송콘테스트에서 ‘워털루’로 우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기 때문이다. ‘댄싱 퀸’ , ‘맘마미아’, ‘수퍼 트루퍼’ 등 히트곡들을 쏟아내다 1982년 해체를 선언했고, 39년 만인 2021년 새 앨범을 내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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