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시의 한 타코야키 가게에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손님이 특정 비밀 코드를 말하면 타코야키와 함께 코카인을 건넸다./FNN

일본에서 중독적인 맛으로 입소문을 탄 한 타코야키 가게에서 마약이 발견됐다.

지난 26일 후지네트워크뉴스(FNN)와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고야 경찰은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한 타코야키 가게 주인 시마즈 마사미치(29) 등 2명을 체포했다.

앞서 경찰은 최근 시내에서 코카인 0.7g을 소지한 A씨를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이 코카인을 판매한 정황을 포착하고 잠복 수사를 진행했고, 한 타코야키 맛집에서 이들에케 코카인을 공급한 사실을 입수했다.

마사미치 등 타코야키 가게 측은 그동안 고객이 타코야키를 주문하면서 특정 비밀 코드를 말하면 타코야키와 함께 코카인을 포장해주는 방식으로 거래해왔다.

타코야키 가게와 관련된 인물은 야쿠자를 비롯해 최대 6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