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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 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돔 소유조프 홀에서 열린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드미트리 무라토프 노바야가제타 편집장이 영정 사진을 들고 운구 행렬을 이끌고 있다. 노바야가제타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언론 탄압에 오랜 시간 맞서 싸워온 러시아 독립 언론으로,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설립에 참여했다. 이날 장례식에 수천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푸틴은 업무 일정상 이유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