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연합뉴스

14일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사령부 소속 상륙정들이 대만과 마주 보고 있는 푸젠성의 도시 장저우의 해안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전구 스이(施毅) 대변인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이번 훈련은 미국과 대만이 계속해서 정치적 술수를 부리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데 대한 엄정한 억제력을 발휘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날 에드 마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 상·하원 의원 5명이 대만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