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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9일 타이베이 총통부를 방문한 프랑스 의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조엘 게리오 상원의원 등 프랑스 의원 5명은 오는 13일까지 대만에 머물며 정부 관리들과 지역 안보, 기술 혁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수교국이 대만과 어떠한 형식이라도 공식적, 정치적 왕래를 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