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오른쪽) 대만 총통이 7일 타이베이 총통부를 찾은 프랑스 상원의원 방문단 단장 알랭 리샤르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국방장관을 지낸 리샤르 의원을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된 프랑스 상원 방문단은 전날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에 도착했다. 차이 총통은 이날 환담에서 “주변국 압박에도 대만 방문이라는 결단을 내린 점에 감사하다. 지역 안정과 평화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방문단은 체류 기간 경제부와 보건부, 중국과 양안 관계를 관장하는 대륙위원회 관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프랑스 상원의원들의 대만 방문에 대해 중국 정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며 반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