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 시각) 터키 남서부의 항구도시 마르마리스에서 한 남성이 불길을 피해 양 떼를 대피시키고 있다. 터키 남부에서 지난달 28일 산불이 시작된 후 이상 고온과 강풍으로 불이 빠르게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으며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진화 작업을 위해 인근 유럽 국가에서도 장비와 인력을 파견했다. 터키 정부 일각에서는 반정부 세력의 방화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