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부

지난 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병사 두 명이 러시아에서 탈환한 동부 전선 핵심 요충지인 리만에서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리먼은 도네츠크에서 루한스크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도시다. 우크라이나군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 등 4곳에 대한 합병을 선언하고 해당 지역을 러시아로 편입하는 조약에 서명한 지 하루 만에 리만을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