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철도 파업 직전 노사 합의를 이끌어낸 협상단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미국 전체 화물 운송의 약 30%를 차지하는 최대 철도 두 곳의 노조가 근로 조건 등을 놓고 사측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17일 0시 1분을 기해 파업을 추진했으나 바이든 정부가 적극 개입해 노사 타협을 중재했다.
입력 2022.09.17. 03:00 | 수정 2022.09.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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