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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다섯 살 아이들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의 한 쇼핑몰에서 산타클로스와 손인사를 나누고 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안면 가리개를 쓴 산타는 플라스틱 가림막 뒤에 앉아 있다. 전 세계 코로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4일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인 66만명 발생했다. 이 중 19만3000명이 미국에서 나왔다. 이 또한 WHO 기준으론 하루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