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트와이스 다현, 채영이 건강 문제로 팀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모모가 일정 문제로 부득이하게 생니를 뽑았다고 밝혀 걱정이 커지고 있다.

최근 모모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시카고에서 이빨을 뺐는데 뺀지 얼마 안돼서 왼쪽 얼굴이 아주 부어있다. 너무 부어보여도 이해해줘”라고 말했다.

모모는 발치 이유에 대해 “시카고 공연 때 이가 너무 아팠는데, 그날 잠도 못자는 정도로 아파서 아침에 시카고 치과를 갔다. 원래 신경치료 했던데가 더 안좋아지고 그래서 치료하려면 한국가야 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한국 가려면 1주일 넘게 남았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모모는 귀국 후에도 치료받을 시간이 없을 뿐더러, 현재 고통이 극심해 결국 생니를 발치했다고. 그는 “원래 뺄 정도는 아닌데, 한국에 갈 수없고, 신경치료는 하루만에 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없다. 공연을 해야하니까 치과에서 고민하다가 뺐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팬들은 트와이스 건강에 우려를 이어가는 중이다. 팬들은 “다현이랑 채영이도 쉬고 있는데, 멤버들 건강 다 갈리겠다”, “치아 건강 진짜 중요한데”, “치통 너무 아파서.. 방법 없으니까 뺀 것도 이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대만, 홍콩, 태국에 이어 캐나다, 미국 등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미국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영국으로 이어지는 유럽투어도 진행한다.

특히 다현은 발목 골절 문제로 북미 투어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지난달 소속사 JYP 측은 “아티스트의 컨디션과 공연 참여 여부를 신중히 논의한 끝에, 현재는 활동보다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다현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안무 수행이 가능한 컨디션이 되는 시점에 맞춰 활동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현의 활동 중단 공지가 나온 다음날, JYP는 채영의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채영은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늘 아침 갑자기 허리 부위에 이상을 느껴 병원 진료가 급히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부득이하게 출국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의료진의 진료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채영은 병원 진료와 필요한 치료를 진행한 뒤 출국 계획을 다시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채영이 공연에 참여하게 되더라도 퍼포먼스가 일부 제한될 수 있는 점을 미리 안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북미 투어는 현재 다현, 채영을 제외한 멤버들끼리 진행하고 있다. 멤버들의 활동 중단에 이어 활동 중인 멤버들의 건강 문제도 안심할만한 상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우려가 계속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트와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