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190억 원대 초고가 아파트를 매입해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옥주현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아파트 한남더힐 복층 세대를 190억 원에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채권최고액 기준 123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옥주현이 매입한 세대는 전유면적 약 332㎡의 1·2층 복층 구조다. 특히 옥주현은 해당 주택을 허희수 SPC그룹 사장으로부터 사들였다.
허 사장은 지난 2015년 9월, 해당 세대를 당시 69억 원에 매입해 10년 만에 121억 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했다. 계약은 지난해 5월 체결됐으나, 잔금은 최근 납부돼 거래가 마무리 됐다.
한남더힐은 옥주현 외에도 다양한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초고가 아파트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비롯해 배우 소지섭, 추자현, 이요원, 방송인 이영자 등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태희와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 부부도 한남더힐을 보유한 바 있고, 가수 이승철 또한 펜트하우스 세대를 보유해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옥주현이 지불한 190억 원은 한남더힐 실거래 역대 최초가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옥주현이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 가운데 정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톱 뮤지컬 배우로도 꾸준히 활약 중인 만큼 수긍 가능하다는 반응이 일고 있다.
다만 옥주현은 지난해 1인 기획사 미등록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기소유예를 받은 바. 옥주현을 시작으로 연예게 1인 기획사 미등록 논란이 대대적으로 불거졌던 만큼 짧은 시간 안에 이를 회복하고 초고가 아파트를 잔금을 치른 점이 더욱 눈길을 모으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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