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제작자로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최근 이상민은 소속사 더232를 새롭게 설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25년 만에 음반 제작에 도전한 이상민은 최근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돌 제작 과정을 공개하며 오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자로서의 2막을 시작했다. 이에 이상민을 필두로 음악과 콘텐츠 제작 등 영역을 점차 확장해가는 더232가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일(수) 공개된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원석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이상민과 혼성그룹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가요계를 휩쓸었던 이상민이 힘든 시간과 빚 청산을 마친 뒤 제작자로서 재도약을 꿈꾸며 시작한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젝트다.

이날 이상민은 혼성그룹의 대표주자인 김종민, 김영완과 함께 흥미진진한 비화를 풀었다. 특히 코요태의 히트곡 ‘순정’이 원래 룰라의 타이틀이었다는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코요태와 콜라가 룰라를 견제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점을 언급하는 등 당대 혼성그룹 멤버들만이 나눌 수 있는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 계획을 공유했다. 현재 ‘232 프로젝트’는 혼성그룹 결성을 목표로 오디션을 진행 중이며 현재 한 명의 합격자가 선발됐다. 그는 “2년에 한 번씩 뭉치되, 평소에는 남녀 유닛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며 혼성그룹의 효율적인 기획 의도를 설명했고, 제작자 이상민의 독보적인 프로듀싱 감각을 기대케 했다.

이어 ‘232 프로젝트’의 공식 1호 합격자 윤수민은 선배들 앞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수민은 단 하루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엄정화의 ‘초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상민은 예리한 눈빛으로 무대를 지켜보며 남다른 몰입도를 보였고, 짧은 시간 안에 안무를 외워온 윤수민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32 프로젝트’는 ‘GENIUS’와 ‘I AIN’T THE ONE’ 두 곡의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해당 곡을 소화할 최적의 멤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민의 한계 없는 도전에 귀추가 주목되는 ‘232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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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32 프로젝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