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4년 만에 발표한 완전체 신곡 ‘스윔(SWIM)’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공개했다.
29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SWIM’ 첫 리액션. ‘BTS: 더 리턴’’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을 모니터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완성된 버전은 아니지만 노래를 듣고 각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RM은 “냉정하게 한 번 들어보자”라고 말했다.
곡을 들은 후 RM은 “이게, 하… 그러니까 좀 처진다. 확실히”라고 말문을 열었고, 지민도 “트랙 자체가 처지기는 한다”라고 동의했다. 뷔도 “기대하는 것과 정 반대로 우리가 달려가는 것 같긴 하다”라고 의견을 냈다.
제이홉은 “지인한테 들려줄 때 약간 좀 망설이게 되는… ‘BTS 오랜만에, 4년 만에 나왔습니다’ 했는데… 이렇게 들려줘 그럼 이제 반응이 약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슈가는 “나는 근데 이 방향성 좋은데”라며 좋은 피드백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저도 완전 반대는 아니다, 노래를 싫어하지 않고 너무 좋아하는데 좀 무섭기는 하다. 그냥 엄청”이라는 입장이었다.
이어 멤버들은 “‘다이너마이트’ 때도 다들 반응이 별로 안 좋았다. ‘우리 하던 스타일 아니잖아?’ 뭐 그랬잖아. ’다이너마이트’ 때 솔직히 반 이상 하기 싫어하기는 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슈가는 “나는 아까 이렇게 계속 이야기했던 게 ‘얘네들 이런 거 들고 나와도 되네?’가 오히려 더 간지 날 것 같다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RM도 “성숙하고 멋있는 노래고 확실히 변화하는 노래기는 해. 뭔가 좀 어른의 느낌을 풍겨야 할 것 같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하고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번 신보는 발매 3일 만에 4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국내외 차트 1위에 올랐다. /seon@osen.co.kr
[사진]넷플릭스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