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성시경이 최근 다이어트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MC 성시경과 밴드 마스터 정동환, 연출을 맡은 정미영, 손자연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성시경은 최근 약 3개월 만에 1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초 95kg이었던 체중은 85kg대까지 내려갔으며, 현재는 정상 체중 범위에 진입한 상태다.

성시경은 다이어트에 대해서 “최근 화장품 모델이 됐다. 에전에 잘생겼었다고 하더라”라며, “모델을 하기로 했는데 민폐가 되면 안 될 것 같았다. 콘서트 할 때는 술, 담배를 끊어도 살을 뺀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꼭 빼야겠더라. 한 달 동안 달걀과 고구마만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성시경은 다이어트가 ‘더 시즌즈’ MC와는 관련이 없냐는 질문에 “‘더 시즌즈’와는 관계 없다. 두 달 반 열심히 다이어트 했다.  화장품 브랜드가 곧 오픈한다. 귀엽게 봐달라”고 답했다.

이어 “화장품 모델 됐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다 비웃더라.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다. 염치가 있어야지. 뚱뚱한 중년 아저씨가 하면 안되겠다 싶었다. 모델 기간 정도는. 이런 노력이 화제가 되고 홍보에 도움이 되면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침 그 기회에 ‘더 시즌즈’도 하게 됐다. 뚱뚱한 중년 MC 보다는 도움이 되겠구나 했다. 다이어트 화제는 항상 집중해주는 주제이기 ?��?에 올해 활동이 기대가 된다. 점점 좋게 하겠다. 진짜 좋아지네 라고 하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